S&P, 프랑스 대형은행 2곳 신용등급 강등

BNP파리바는 유지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프랑스 대형은행 2곳의 신용등급을 강등했다.

S&P는 23일(현지시간) 프랑스 2위 은행 소시에테제네랄과 3위 은행 크레디트아그리콜의 신용등급을 종전 ‘A+’에서 ‘A’로 각각 강등했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S&P는 “이번 강등조치는 지난 13일 프랑스 국가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S&P는 프랑스 국영은행인 예금공탁금고(CDC)의 신용등급도 종전 ‘AAA’에서 ‘AA+’로 강등했다.

그러나 S&P는 프랑스 최대 은행 BNP파리바의 신용등급은 기존 ‘AA-’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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