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보통신기술 투자환경 세계 최고

입력 2012-01-21 07:5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한국의 정보통신기술(ICT) 투자환경이 세계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다.

독일 시장조사기관인 TNT 인프라테스트는 전 세계 주요 15국의 ICT 분야 투자환경을 조사한 결과 한국이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미국과 영국이 한국의 뒤를 이어 2, 3위를 차지했다. 덴마크가 4위, 일본이 5위였으며, 독일, 스웨덴, 네덜란드, 핀란드, 프랑스가 각각 6~10위에 올랐다.

ICT 분야 투자환경 조사는 정보통신기술 활용도와 시장 비중, 사회간접자본(인프라)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한국은 활용도 부문에서 전자정부·전자상거래, 시장 비중 부문에서는 인터넷 광고·정보통신 지출·시장 성숙도, 그리고 인프라 부문에서는 인터넷 접속·인터넷 기업 등 모두 7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한국은 전자상거래와 소셜네트워크(SNS) 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고 TNT는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