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
맨유와 아스날은 설 당일인 오는 23일 새벽 1시(한국시간)에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이날 경기의 관심은 단연 박지성과 박주영에게 쏠리고 있다. 박지성이 아스날에 강했던 과거의 전례를 봤을때 선발 출장할 가능성이 높다.
이와 함께 박주영의 출전 가능성도 그 어느때 보다 높다. 팀 동료 샤막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차출로 빠진데다 돌아온 ‘황제’ 앙리도 부상을 당해 출전이 기대된다.
코리안 리거들의 대결 외에도 리그 득점 1위 반 페르시와 4위 웨인 루니와의 맞대결도 흥미진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