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신은경(39)이 한의사들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자신의 사진과 치료사실을 허락 없이 홍보에 사용했다는 이유다.
18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신씨는 한의사 박모씨 등 10명을 상대로 1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신씨는 소장에서 "박씨가 속한 그룹의 한의원들이 내가 치료 효과를 본 것처럼 과장된 내용을 승낙도 받지 않고 사진과 함께 인터넷에 올려 초상권을 침해했다"며 "사생활 침해와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를 배상하라"고 주장했다.
탤런트 신은경(39)이 한의사들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자신의 사진과 치료사실을 허락 없이 홍보에 사용했다는 이유다.
18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신씨는 한의사 박모씨 등 10명을 상대로 1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신씨는 소장에서 "박씨가 속한 그룹의 한의원들이 내가 치료 효과를 본 것처럼 과장된 내용을 승낙도 받지 않고 사진과 함께 인터넷에 올려 초상권을 침해했다"며 "사생활 침해와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를 배상하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