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개 보수단체 연합 '범사련' 출범

입력 2012-01-1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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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성향 30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인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가 새롭게 출범했다.

범사련은 18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자유민주주의를 기치로 시민사회운동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범사련은 창립선언문에서 "지난해 8·24 주민투표와 10·26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정당정치의 혼란과 분열, 국민들의 새로운 요구를 현 정치세력이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시민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연합해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고 천명했다.

이날 창립대회에는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과 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 이용선 민주통합당 공동대표, 박인주 청와대 사회통합수석 등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해 격려사와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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