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시급 높은 황금 알바는?

입력 2012-01-1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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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ㆍ물류 회사의 배송 아르바이트나 한과ㆍ떡빚기 등 아르바이트가 설 연휴 시급을 더 받을 수 있는 황금 알바로 지목됐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에 따르면 설 전후로 상품 배송 도우미는 하루 9시간 근무하면 6만원가량을 받을 수 있다. 자기 차량을 이용하면 하루 15만~18만원을 벌 수도 있다. 물류센터에서 상품 입·출고를 담당하는 아르바이트는 시간당 7000원으로 하루 7만~8만원가량을 받는다.

선물용 한과·떡 빚기는 하루 12시간 근무에 7만원(주간)·8만원(야간)을 손에 쥘 수 있다. 대형마트나 백화점의 선물세트 판촉 요원도 하루 6만5000~7만원을 받는다. 경력자의 경우 8만~9만원까지 가능하다. 시식용 상품을 조리·판매하는 일은 시간당 6000원까지 지급된다.

한편 알바천국은 이 같은 단기 아르바이트 채용 공고를 별도로 분류해 ‘설 단기 알바 채용관’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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