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씨소프트, 4분기 실적악화 우려감에 ‘하락’

입력 2012-01-1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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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4분기 실적악화 우려감에 하락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16일 오전 9시 6분 현재 전일대비 5500원(1.93%) 하락한 2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등을 통해 매도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최병태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엔씨소프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대비 11.7%, 36.3% 줄어든 1334억원, 194억원으로 추정된다”며 “‘리니지1’ 국내 서비스에서 아이템 판매와 관련된 이벤트가 진행되지 않으면서 ‘리니지1’ 매출액이 감소한 것이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최훈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현 주가는 단기 저점 매수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되지만 본격적인 주가 반등은 중국 서비스 일정과 실적 모멘텀이 있어야한다”며 “국내 서비스 시점이 1차 차익실현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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