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10억대를 받는 국내 최고의 토익 스타강사이자 '유스타토익'의 저자인 유수연 강사 새해 첫 공개특강을 진행한다.
유수연 유스타잉글리쉬 원장은 서울 변두리의 한 대학교에 후기로 간신히 입학해 한국 사회의 ‘열등생’으로 분류돼 좌충우돌하며 보내던 시절 3개월 만에 랭귀지스쿨 과정을 마치고 혼자만의 공부법으로 영어를 마스터했다.
현재 유 강사는 귀국한 지 8년 만에 10억대 연봉 강사, 30대가 닮고 싶어 하는 골드미스, 스타강사라는 화려한 수식어를 자신의 이름 석 자 앞에 달고 있다.
유수연 강사는 단순히 영어를 가르치는데 멈추지 않는다. 도대체 왜 토익 따위에 그 아까운 젊음을 낭비하는지 안타까워한다. 그녀의 성공 스토리를 담은 베스트셀러 '20대, 나만의 무대를 세워라'를 통해 이렇게 말한다.
“공부가 아니더라도 무엇이 됐든 2년만 죽었다 생각하고 올인하면 대부분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친구들이 제일 한심하다. 일단 움직여라. 사진을 배운다면 사진 아르바이트도 뛰고, 경력도 쌓고, 동호회도 나가도, 공모전에도 도전해라. 내가 말하는 2년은 그 어떤 핑계도 동반하지 않는 2년이다. 적어도 2년은 흐트러지지 않고 한결 같이 몰두해야 제대로 된 30대를 시작할 수 있다. 화려한 30대를 살고 싶다면, 초라한 20대의 모습을 30대까지 연장하고 싶지 않다면, 이거 해서 뭐 하나 혹은 해도 안 된다 등의 맥 빠지는 생각 집어치우고 딱 2년만 죽었다는 마음으로 치열하게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