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르셀로나 홈페이지
바르셀로나는 13일 오전(한국시간) 레이노 데 나바라 구장에서 열린 코파델레이 16강 2차전서 오사수나를 2대1로 물리쳤다.
이날 홈팀 오사수나는 전반 40분 데얀 레키치가 선제골을 성공시켜 1대0으로 앞서갔다. 이후 바르셀로나가 반격에 나섰고 후반 3분 알렉시스 산체스가가 만회골을 터뜨렸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후반 27분 신성 세르히 로베르토가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2대1로 승리했다.
지난 5일 열렸던 1차전서 오사수나를 4대0으로 꺾었던 바르셀로나는 1·2차전 합계에서 최종 스코어 6대1로 8강에 안착했다.
1차전 대승으로 바르셀로나는 이날 4골이상으로 패배하지만 않는다면 8강행이 확정적이였던 만큼 시종일관 여유있는 경기를 펼쳤다.
한편 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의 엘클라시코 더비 역대전적에서는 85승 45무 86패로 레알마드리드가 1승 앞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