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탈리아 일간지 Gazzetta
나폴리는 13일 오전(한국시간) 홈 구장 산파울로에서 열린 코파 이탈리아 16강전서 체세나를 2대1로 물리쳤다.
선제골은 원정팀 체세나의 몫이었다. 체세나의 스테판 포파스쿠가 전반 20분 골을 성공시켰다.
전반을 0대1로 뒤진 나폴리는 후반 반격에 나섰다. 나폴리의 에딘손 카바니가 후반 20분 만회골을 터뜨려 1대1동점을 만들었다.
나폴리는 경기종료 4분을 남기고 고란 판데프가 결승골을 성공시켜 2대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로 나폴리는 단 한차례도 체세나에게 패하지 않는 유일무이한 기록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