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치니, "맨시티가 질만한 경기는 아니었다"

입력 2012-01-1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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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
맨체스터시티가(맨시티) 칼링컵 준결승 1처전 에서 리버풀에게 패하며 탈락 위기를 맞게 됐다. 지난 8일 맨유에게 패해 FA컵 탈락의 충격이 체가시기 전이어서 맨시티 위기설이 돌고 있다.

맨시티는 홈에서 0대1로 패했기 때문에 리버풀 원정 경기서 두 골이상 넣고 승리해야 결승 진출이 가능하다.

경기후 로베르토 만치니 맨시티 감독은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맨시티가 질만한 경기를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운이 없었다. 지금은 힘든 시기지만, 자신감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자신을 믿고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리버풀 원정에서 승리할 것을 다짐했다.

맨시티는 오는 26일 칼링컵 준결승 2차전 리버풀과 결승진출을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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