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KT&G, 4분기 실적악화 우려에 ‘하락’

입력 2012-01-1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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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4분기 실적악화 우려감에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KT&G는 11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전일대비 1000원(1.28%) 내린 7만7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UBS, JP모간, 모간서울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도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강희영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4분기 KT&G의 매출은 10.1% 증가한 9716억원, 영업이익은 19.6% 늘어난 2626억원으로 기대치를 소폭 밑돌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에도 KT&G 담배 점유율이 전년대비 0.6%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삼공사의 이익률도 하락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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