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박10일간 진행되는 이번 봉사활동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처음 실시하는 해외 봉사활동이다. 국내장학생, 해외 교환장학생, 글로벌 투자전문가 장학생 총 30명이 인도네시아 반둥지역에서 낙후된 초등학교를 재건축하고 주택 10채를 신축하는데 참여한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2009년 ‘미래에셋장학생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장학생들에게 ‘미래에셋장학생 희망의 집 짓기’, ‘명절 봉사활동’, ‘김장김치’ 및 ‘희망의 밥차’ 봉사활동 등 재단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해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미래에셋 최현만 수석부회장은 “장학생들이 지식을 습득하는 것뿐만 아니라 남을 배려하고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아는 따뜻한 가슴을 가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수석부회장(가운데)과 미래에셋장학생 해외봉사단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