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우경철강, 日중견기업과 희토류 장기공급 MOU 체결

우경철강은 일본 미츠이와(MITSUIWA)와 지난 12월 희토류 장기공급 관련 전략적제휴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본계약을 위해 공급량을 조절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조성우 우경철강 대표이사는 “일본은 한국의 20배인 연간 약 20만톤 정도를 소비하는 대형시장인데 이 중 20%정도가 공급부족으로 애를 먹고 있다”며 “이번 계약으로 공급부족분의 상당량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츠이와상사를 통해 미국 및 유럽시장까지 공략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미츠이와상사는 본격적인 희토류 수입 및 판매활동을 위해 지난해 12월 희토류사업부를 신설했다. 미츠이와상사는 19개 계열사를 거느린 CeC그룹의 모기업으로 일본내 20위권의 중견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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