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中企 현장애로기술 해결 나선다

입력 2012-01-0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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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소재 46개 기업 대상 과제수행력 향상 조기 지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난해 ‘부품·소재 기술개발사업’ 에 최종 선정된 과제수행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애로기술 해결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해 9월 중진공은 지식경제부와 함께 현장 기술력은 보유하고 있으나 정부 R&D자금에 접근하기 어려운 부품·소재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매출액 100억원 미만의 46개 업체를 선정했다.

중진공은 현장애로기술 해결 컨설팅을 통해 개발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률을 높일 예정이다. 컨설팅은 무료 진행되며 기업 해당분야의 전문가를 1대 1로 매칭해 5일간 맞춤형으로 실시된다. 중진공은‘1대 1 부품소재 도우미제도’를 운영해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컨설팅 지원분야는 기술개발체제 구축(기술연구소 설립 및 운영 방안 등), 기술개발 방법론(프로젝트관리, 기술전략 등), 에너지 저감, 공정혁신, 설비개선 등이다.

중진공 이태성 녹색개발처장은 “향후 문제해결을 위한 방법론 등 공통분야에 대한 포럼과 연구회 등을 결성해 기업의 과제수행을 지원하고 선진기술을 소개하는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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