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유리 미니홈피.)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사유리는 성형전문의와 원격화상 대화에서 “가슴을 수박처럼 만들고 싶은데 얼마를 내야 되냐”고 질문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이날 박명수는 사유리의 깜짝 질문에 말까지 더듬으며 방송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래서 방송이 힘든 거야. 내가 방송을 많이 하는데”라며 말까지 더듬었다.
이에 대해 성형외과 전문의는 웃으며서 “체형과 보형물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약 500~700만 원 정도 든다”고 말하자 사유리는 “한개에요? 두개 다요? 두 개 다요?”라고 질문을 이어 갔다.
당시 박명수는 “내가 방송을 많이 하는데 이래서 힘든 거야. 이것이 나쁜애기는 아니다. 동양인은 바스트가 좀 작은....어떻게 애기해야 하지...” 당황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사유리다” “박명수를 당황하게 만드는 포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