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유격수 박진만(36)과 지난해와 같은 2억5000만원에 올 시즌 연봉 재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박진만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SK에 입단했으며 100경기에 출장해 타율 0.280과 79안타, 6홈런, 39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SK는 포수 허웅(SK)과 작년보다 600만원 오른 연봉 3000만원에 계약했다.
또 SK는 투수 신승현과(SK)는 1000만원 깎인 5000만원, 투수 조영민(SK)과는 700만원 삭감된 3700만원에 재계약했다.
SK는 이날까지 재계약 대상자 46명 가운데 38명(82.6%)과 재계약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