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삼성은 “배영섭과 연봉 7000만원에 2012시즌 재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발표했다.
지난해 연봉 2600만원을 받았던 배영섭은 이번 계약으로 1년 만에 4400만원(169%)이 오른 금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배영섭은 지난해 99경기에 출장해 타율 0.294와 2홈런, 33도루(도루 3위)를 기록하며 삼성이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한편 이날 삼성위 좌완 투수 정인욱(22)도 7천만원에 재계약했다. 정인욱의 연봉은 지난해(4천만원)보다 75%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