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2일 이명박 대통령의 신년사와 관련 "성장과 복지가 선순환하고 모든 국민이 함께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사회가 하나 되어 협력해야 한다는 대통령의 말에 적극 공감한다"며 "신성장 동력산업 투자, 해외 자원개발 등 우리경제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교졸업자 채용 확대 등 청년층 실업 해소에도 더욱 노력해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경제현장에서 실현되도록 적극 뒷받침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전경련은 또 "이 대통령이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주변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힌 점은 우리 국민의 안보불안감을 완화시키고 우리경제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