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日 3개사 ''NHN 재팬'으로 통합

입력 2012-01-0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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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일본법인 네이버ㆍ한게임ㆍ라이브도어 3개사가 'NHN 재팬'으로 통합하고 스마트폰 관련 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NHN 재팬은 1일 일본 포털사이트인 '라이브도어'와 일본에서 한게임 사업을 해온 '네이버 재팬'의 경영을 통합했다고 밝혔다.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은 2010년 4월에 라이브도어를 인수했지만 그 동안 별도 법인으로 운영해 왔다.

이날 경영 통합으로 라이브도어라는 법인 명칭은 사라졌지만, '네이버' '한게임' '라이브도어'라는 브랜드 명칭은 그대로 사용한다.

앞으로는 NHN 재팬 웹서비스본부가 라이브도어의 언론 기사 제공이나 검색 서비스 등을 맡고, 검색 서버 관리 등은 자회사( ㈜DataHotel)에 맡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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