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일리 메일 캡쳐
영국 데일리 메일 인터넷 판은 “아스날이 공격수 티에리 앙리(34)와 새해 1월부터 2개월간 유효한 임대 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보도했다.
앙리의 전격 임대로 인해 팀내서 박주영의 입지가 더욱 좁아질 전망이다.
그동안 아르센 벵거 아스날 감독은 내년 1월 중순 시작되는 아프리카네이션스컵에 제르비뉴와 샤막의 차출로 인해 공격진에 생기는 공백을 메꾸기 위해 앙리를 눈여겨봐 왔다.
앙리의 데뷔전은 내년 1월9일 열리는 아스날과 리즈 유나이티드의 FA컵 3라운드 경기가 될 것으로 전망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