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맨유 1위 탈환 위해 출격대기

입력 2011-12-3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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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페이지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리그 1위 탈환을 위해 출격 명령만 기다리고 있다.

맨유는 오는 31일 저녁(한국시간) 블랙번과의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홈 경기를 펼친다.

박지성은 지난 27일 위건과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하며 18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등 최근 팀 내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최근 박지성의 활약상으로 블랙번과의 경기서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맨유는 최근 다섯 경기를 모두 승리해 상승세를 타고 있어 블랙번과의 경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맨유는 승점 45점(14승3무1패)으로 1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동률을 이루고 있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리그 2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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