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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가수 윤종신이 방송인 강호동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9이 오후 9시 55분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MBC 예능인들의 축제 '2011 MBC 방송연예대상'이 열렸다.
이날 PD상을 수상한 윤종신은 소감을 말하면서 강호동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윤종신은 "음악은 나 혼자하는 일이지만 예능은 같이 만들어내는 감동과 웃음이 있다. 음악적 영감을 예능에서 얻고 있다"면서 "예능을 잘 시작한 것 같고 아무 것도 몰랐을 때 처음으로 가장 많이 알려준 강호동 유재석씨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영예의 대상은 '나는 가수다'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