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대선 과외’를 받았다는 소식에 안철수연구소가 급등세를 타고 있다.
29일 오전 9시10분 현재 안철수연구소는 전날보다 1만6300원(13.48%) 오른 13만7200원에 거래 중이다.
안철수 원장이 국제관계·남북관계·경제 등 국정 여러 분야에 걸쳐 대선 과외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조선일보가 2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야권의 현역 중진 의원 등이 여러명의 분야별 전문가를 소개하는 등 직·간접적으로 돕고 있으며 이 같은 행보는 안 원장이 사실상 대선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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