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정찬성은 지난 3월 미국 시애틀 키아레나에서 열린 'UFN 24' 레너드 가르시아(미국)와의 경기에서 UFC 최초로 트위스터(척추와 경추를 뒤트는 관절기) 기술을 선보이며 서브미션(상대가 경기를 포기하는 것)으로 승리했다.
UFN은 메이저격투기 대회인 UFC로 진출하려는 선수들의 등용문 역할을 하는 대회다. UFN에서 검증을 받은 선수들은 UFC 무대에서 경기를 펼친다.
1993년 창단 이래 UFC 경기에서 트위스터 기술로 승리를 거둔 선수는 정찬성이 처음이다.
정찬성은 이외에도 파이터즈온리매거진, MMA파이팅닷컴이 선정한 올해의 서브미션상 수상자로도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