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여행 미끼, 8억원 챙긴 여행사 대표등 일당 구속

입력 2011-12-2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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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여행을 미끼로 8억 원을 챙긴 여행사 대표가 구속됐다.

부산지검 형사1부는 무료여행 공과금 명목으로 거액을 챙긴 모 여행사 대표 김모씨 등 5명을 구속 또는 불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씨 등은 2009년 12월부터 지난 6월까지 8210명에게 45만원 상당의 제주도 2박3일 무료여행 이벤트에 당첨됐다고 속여 제세 공과금 명목으로 1인단 9만9000원씩 약 2000명에게 모두 8억81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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