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다음 tv팟 캡쳐
박지성은 27일(한국시간) 맨유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에브라가 마지막으로 나에게 도움을 준것이 상당히 오래 전 일 같다. 오늘 경기에서 내가 득점을 할 수 있도록 에브라가 도와줘서 기쁘고 (에브라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경기와 비교하면 꽤 많은 선수들이 바뀌었다”며 “오늘 경기로 맨유의 스쿼드가 강하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이날 인터뷰에서 “실제로 이렇게 많은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진 적은 없는 것 같다. 앞으로 다가올 경기들이 중요하기 떄문에 수비 선수들이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며 팀내 부상선수들을 걱정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박지성은 “반정도 남은 시즌 도안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