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서효원은 26일 충북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국남녀탁구종합선수권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신세대 귀화선수 전지희(20·포스코파워)를 4대0(11-5, 11-5, 11-8, 11-3)으로 누르며 우승했다.
이날 그는 시종일관 뛰어난 수비력과 강력한 공격을 앞세워 게임을 지배했다.
한편 서효원은 지난 7월 코리아오픈 TV중계 때 청순하고 예쁘장한 얼굴로 관심을 받았다.그는 수비전형 선수로 찬스 때 마다 강력한 서브와 날카로운 드라이브를 구사해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