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마켓리더]키움증권, MTS대상

입력 2011-12-26 11:43

문선영 기자

유저인터페이스로 완벽 서비스

'2011 이투데이 마켓리더'에서 올해의 MTS대상으로 선정된 키움증권의 MTS는 사용자가 원활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유저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컨텐츠를 구성해 기능적으로 완벽한 서비스를 추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더불어 업계 최고 수준 고객만족센터까지 든든하게 뒷받침되고 있어 새로운 디지털 컨버젼스 시대에 걸 맞는 선두주자로서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판단이다.

스마트폰 주식거래 어플리케이션 ‘영웅문S’에 이어 아이패드용 주식거래 어플리케이션 ‘영웅문T’까지 선보인 키움증권은 언제 어디서나 저렴하게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하고 있다.

특히 '영웅문S'와 '영웅문T' 등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간의 뛰어난 호환성으로 고객들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이같은 키움증권의 노력에 ‘영웅문S’의 경우 2010년 8월 런칭 이후 1년 만에 시장점유율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이기도 했다.

현재 키움증권은 스마트폰 거래서비스에서 약 20%의 시장점유율을 기록,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증권은 20~30대의 젊은 고객층의 비율이 높다”며 “이들의 니즈를 만족시켜 줄 수 있는 지속적인 서비스개발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