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상장 후 이틀 연속 급등하고 있다.
GS리테일은 26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전일대비 1000원(4.46%) 오른 2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지난 23일 유가증권시장에 첫발을 내딛은 GS칼테일은 공모가와 같은 1만95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역시 편의점 사업을을 통한 성장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김경기 한화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의 사업 포트폴리오는 편의점, 슈퍼마켓 두 개의 주력 사업과 드럭스토어, 도넛체인점 등 기타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며 “이들은 성숙기 유통시장에 적합한 프랜차이즈 체인형 사업으로 현재 상장돼 있는 유통업체 중 국내에서의 미래 성장성이 가장 좋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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