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잠긴 박문성 목소리, 누리꾼들 "안쓰럽다"

입력 2011-12-23 06:40수정 2011-12-23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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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홈페이지
누리꾼들이 박문성 sbs 축구 해설위원의 푹 잠긴 목소리를 안타까워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어 화제다.

박 해설위원은 23일 2011-201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과 첼시의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박 해설위원은 감기에 걸렸는지 푹 잠긴 목소리로 경기를 중계했다.

경기를 관람하고 있는 축구 팬들은 경기보다 박 해설위원의 목소리가 더 걱정된다며 그의 목소리에 집중하고 있다.

한 트위터리안은 “박 위원 꿀차라도 한 잔 드리고프네! 힘드시겠다. 아무쪼록 얼른 쾌차하시길!”이라고 글을 게재했다.

다른 트위터리안은 “박 해설위원 말하는 게 안쓰럽네요. 이런 날은 한 마디도 하면 안되는 건데...”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또 다른 트위터리안은 “박 해설위원님이 해설하시는게 제일 시원시원하고 배우는 점도 많아서 좋았는데 오늘 목소리 상태가...힘내세요힘!”이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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