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에이치알은 사회복지시설인 ‘오류마을’에서 11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및 일자리 탐색을 돕는 ‘취업, 진로 특강·멘토링’재능 기부 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람인에이치알은 특강을 통해 개인별 직무적성 파악, MBTI 검사 성격유형 확인, 인사담당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을 소개했다.
이어진 멘토링 시간에는 사람인에이치알 직원이 원생들과 2대 1 상담을 진행해 다양한 경험담을 나누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람인에이치알의 이정근 대표는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재정적 기부를 넘어 임직원의 노하우와 경험을 전해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사람인은 취약계층을 도우면서 임직원들의 전문성도 배양시키는 프로보노(Pro Bono)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