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기분좋은 날' 캡쳐
20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정치인과 연예인의 결혼으로 관심을 모은 김경록, 황혜영 부부가 동반출연해 알콩달콩한 신혼집을 소개했다.
황혜영은 이날 신혼집을 공개하면서 “집이 작고 지저분해서 소개할 수가 없다. 사실 짐을 다 못 풀었다. 내가 사는 집에 남편이 들어왔기 때문이다"라고 운을 뗐다.
신혼집 곳곳에는 박스에 쌓인 짐들이 여기저기 쌓여 있었다. 황혜영은 "특별히 나 혼자 살때와 달라진 것은 없다. 짐이 와서 집이 좁다 보니까 풀지를 못해서 베란다에 짐을 쌓아놨다"고 말했다. 이어 "빨리 이사 가서 정리 정돈을 하고 살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실제로 황혜영 부부는 내년 2월 새 보금자리로 이사를 가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