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김정일 사망 하루만에 반등

아시아증시는 19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쇼크를 하루 만에 극복하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

천안함 사태 등 북한 이슈가 글로벌 금융시장에 단기적인 영향을 미쳤던 과거 전례를 감안해 투자자들이 미국과 유럽 등 다른 이슈에 초점을 맞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국 경제가 유럽 위기에도 불구하고 견실한 성장세를 회복할 것이라는 관측이 커진 것이 이날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일본증시 닛케이 225지수는 오전 10시10분 현재 전일 대비 0.65% 상승한 8349.66을, 토픽스 지수는 0.56% 오른 720.36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92% 오른 6694.21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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