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오릭스 구단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대호가 내년 시즌부터 배번 25번을 배정받았다”고 20일 전했다.
이대호는 당초 롯데서 달고 뛰던 10번 혹은 돌아가신 할머니 오분이 여사의 이름과 관련된 52번을 원했다.
하지만 오릭스에서 등번호 10번은 오비키 게이지, 52번은 아롬 발디리스가 차지하고 있다.
결국 이대호는 차선책으로 25번을 선택했다. 기존 25번을 달던 사토 다쓰야는 이대호에게 25번을 양보하고 15번을 달았다.
오릭스 구단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대호가 내년 시즌부터 배번 25번을 배정받았다”고 20일 전했다.
이대호는 당초 롯데서 달고 뛰던 10번 혹은 돌아가신 할머니 오분이 여사의 이름과 관련된 52번을 원했다.
하지만 오릭스에서 등번호 10번은 오비키 게이지, 52번은 아롬 발디리스가 차지하고 있다.
결국 이대호는 차선책으로 25번을 선택했다. 기존 25번을 달던 사토 다쓰야는 이대호에게 25번을 양보하고 15번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