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코리아는 남녀 직장인 623명으로 대상으로 ‘크리스마스오 계획’에 대한 설문 결과 남성 직장인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의류’며 여성은 ‘악세서리’로 조사됐다고 16일 밝혔다.
남성들이 선호하는 크리스마스 선물로는 21.5%가 옷과 목도리, 장갑을 선택했다. 이어 △현금(17.4%) △소형 전자제품(15.4%) 순이었다. 여성 직장인들 중에는 △시계와 반지 등 액세서리(21.2%) △의류(18.9%) △현금(17.0%) 순으로 차이를 보였다.
직장인들이 원치 않는 크리마스마스 선물로는 남녀 모두 ‘꽃다발’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 책 또는 CD, 정성이 담긴 크리스마스 카드 등 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크리스마스 선물 구입을 위한 예상 비용은 남성이 13만3000원, 여성 9만8000원 등 평균 11만5000원 정도인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