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복귀 다가오자, 코일감독 얼굴은 '활짝'

입력 2011-12-16 08:48수정 2011-12-1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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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
소속팀에 합류해 재활 훈련중인 이청용 때문에 오웬 코일 볼튼 원더러스 감독의 입이 귀에걸렸다.

코일 감독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인터뷰를 통해 "이청용이 훈련장에 돌아왔다는 사실 자체가 우리에게는 엄청난 활력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청용의 예상 복귀 시기는 빠르면 3월이 될 것이라고 점쳐지고 있다.

코일 감독은 또 "물론 이청용은 당장 다음 주에 돌아올 수 있을만큼 복귀가 임박한 상태는 아니지만 중요한 건 그가 우리와 함께 이곳에 있다는 사실이다“라며 이청용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청용은 지난 여름 프리시즌 경기 도중 오른쪽 다리 2중 골절이라는 중상을 입어 이번 시즌을 한 경기도 치르지 못했다.

그의 부상 때문이였는지 볼턴은 16일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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