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기차듀오' 선발출장…셀틱 32강 좌절(종합)

입력 2011-12-16 07:20수정 2011-12-16 07:2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유로파리그 홈페이지
차두리와 기성용이 뛰는 셀틱(스코틀랜드)이 유로파리그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셀틱은 16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우디네의 스타디오에서 열린 2011∼2012 UEFA 유로파리그 I조 우디네세(이탈리아)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1대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셀틱은 I조에서 승점 6점(1승3무2패)을 기록하며 조 3위를 기록하며 조 2위까지 올라가는 32강진출에 실패했다.

셀틱은 전반 28분 공격수 후퍼가 골을 성공시키며 앞서갔다.

하지만 전반 추가시간에 우디네세의 간판 공격수 디 나탈레에게 골을 허용하며 1대1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에 셀틱은 '기차듀오(기성용과 차두리)'를 앞세워 총 공세를 펼쳤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엿부족이 었다.

한편 셀틱이 포함된 I조는 1위를 기록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2위 우디네세가 32강에 안착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