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프트뱅크 호크스 공식 홈페이지
미국 지역 언론 '볼티모어 선'은 “볼티모어가 와다와 2년간 815만 달러(약 94억원)에 계약했다”고 14일 보도했다. 이와함께 옵션으로 와다는 1년 계약 연장시 최대 500만 달러를 받을 수 있다.
볼티모어는 지난 시즌 69승93패 동부 지구에선 5위로 최하위에 그쳤으며 전체 메이저리그 팀 중에선 26위를 기록했다.
내년시즌 재기를 노리는 볼티모어는 앞서 정대현(롯데 자이언츠)에게 관심을 보이며 2년간 320만 달러의 계약 조건을 제시해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