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현 놓친 볼티모어, 日좌완투수 와다 영입

입력 2011-12-14 14:40수정 2011-12-1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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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프트뱅크 호크스 공식 홈페이지
미국 프로야구(MLB)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일본 소프트뱅크의 좌완 투수 와다 쓰요시를 영입했다.

미국 지역 언론 '볼티모어 선'은 “볼티모어가 와다와 2년간 815만 달러(약 94억원)에 계약했다”고 14일 보도했다. 이와함께 옵션으로 와다는 1년 계약 연장시 최대 500만 달러를 받을 수 있다.

볼티모어는 지난 시즌 69승93패 동부 지구에선 5위로 최하위에 그쳤으며 전체 메이저리그 팀 중에선 26위를 기록했다.

내년시즌 재기를 노리는 볼티모어는 앞서 정대현(롯데 자이언츠)에게 관심을 보이며 2년간 320만 달러의 계약 조건을 제시해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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