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엔티피아, 해외 매출 증가로 흑자전환 전망

입력 2011-12-1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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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티피아는 4분기 탄소섬유 멜트브로운(Melt Blown)기술판매 매출 및 나노파이버 관련 15억원 규모의 기술매출에 힘입어 올해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엔티피아는 글로벌 기업인 C사와 체결한 나노파이버 생산 서비스 장기계약에 따라 기존 사업이 안정적인 매출구조를 갖춰가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0월22일 토다이싱가폴사와 물품구매 대행 및 컨설팅 수주계약을 체결해 4분기 해외부문에서 약 10억원 수준의 매출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임허규 엔티피아 전무는 “고성능 성뮤 기술개발 및 설비제작 사업업체로 피치계 탄소 섬유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4분기 기술판매는 탄소섬유 제조기술 특허 및 장비 판매 실현으로 더 큰 결실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최대주주인 에스씨디로부터 독립, 김성한 대표 독립체제로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과감한 사업구조조정과 실적 개선을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신규사업 진출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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