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첼시 홈페이지
‘골닷컴’은 14일 "첼시가 3000만 파운드(약 540억원)의 손해를 감수하면서라도 1월 이적시장에서 토레스를 팔 준비를 하고 있다"고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미러'의 기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토레스는 지난 1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최고 이적료인 5000만 파운드(약 900억원)를 기록하면서 리버풀을 떠나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이적 후 리그 14경기에 출전해 1골을 득점하는데 그치며 극심한 부진에 허덕였다.
올 시즌 초반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부활 하는 듯 했으나 골을 기록하지 못하면서 벤치신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첼시는 최근 칠레 국가대표 공격수 에두아르도 바르가스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포지션이 같은 토레스의 입지가 어느때보다 불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