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세 히토키, 일본 '연봉킹'에 오를듯

입력 2011-12-1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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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연봉킹은 주니치 드래곤스의 특급 마무리 이와세 히토키(37)가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이와세가 지난해보다 2천만엔 오른 4억5000만엔(약 66억7000만원)에 새 연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전했다.

이와세는 1999년 주니치에 입단해 줄곧 불펜 투수로 활약했다. 당시 마무리 선동열(KIA 감독), 셋업맨 이상훈(전 SK)과 함께 주니치의 막강 불펜을 이뤘으며 주니치의 센트럴리그 우승에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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