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14일 오전 제4이동통신 사업자 선정과 관련 긴급 브리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현대그룹이 제4이동통신 사업에 다시 참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12일 인터넷스페이스타임(IST) 컨소시엄과 2대주주 위치와 일부 경영권을 행사 놓고 충돌한 사안이 어느정도 해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방통위는 13일 기자 브리핑을 통해 현대그룹 제4이통 투자 철회와 관련 IST 컨소시엄의 주요 주주가 변경되더라도 제4이통사업자 선정 작업을 원래 계획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