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장애인 채용 3배 늘었다

입력 2011-12-0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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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공기관의 장애인 채용자 수가 지난해에 비해 3배 늘었다.

기획재정부는 9일 올해 공공기관 공정사회 과제를 추진한 122개 기관의 장애인 채용은 모두 280명으로 작년의 89명에 비해 3배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중 여성 채용은 2131명으로 716명 늘어 총 채용인력 5319명 가운데 40%를 차지했다. 청년 인턴은 작년보다 506명(5.3%) 증가한 9915명을 기록, 애초 계획(7011명) 대비 141%를 달성했다.

올해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지출액은 2682억원으로 예상돼 작년보다 897억원(50.2%) 늘 것으로 전망됐다. 사회적 기업으로부터 물품과 용역을 구매한 금액은 289억원으로 120억원(71.0%)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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