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 감독 경질에 반대 집회까지…

입력 2011-12-09 14:18수정 2011-12-09 14:3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연합뉴스
조광래 축구대표팀 감독의 경질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

9일 조 감독의 고향인 경남 진주 지역 축구인들이 종로구에 위치한 축구회관 앞에서 조 감독의 해임 철회와 축구협회 수뇌부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조 감독에 대한 축구협의 일방적인 해임을 납득할 수 없으며 독단적인 밀실행정을 중단하고 조중연 회장과 이회택 부회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이들은 또 집회 이후 협회임원진과의 면담을 요구하면서 축구협회로 진입을 시도하도 협회 직원들과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