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 ‘지역아동센터 교사 워크샵’ 개최

입력 2011-12-09 10:04수정 2011-12-0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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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8일과 9일 이틀간 전국의 공부방 교사들 60여명을 초청해 ‘제4회 지역아동센터 교사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그동안 희망북카페 사업, 글로벌 문화체험 등 공부방 지원사업을 통해 미래에셋과 인연을 맺어온 공부방 교사들이 초청됐다. 초청된 공부방 교사들은 아이들을 교육하는데 도움이 되는 실무적 강의와 더불어 아이들을 교육하는 과정 중 교사로서 겪는 다양한 고충과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심리치료 연극과 카운셀링 과정에 참여했다

4회째 워크샵에 꾸준히 참석하고 있는 샘터지역아동센터의 전병노 교사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그 동안 교육 현장에서 잊고 지냈던 교육자로서의 초심을 돌아보고 2012년도 지역아동센터의 비전을 세워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조현욱 상무는 “앞으로 더 체계적인 프로그램들을 통해 재단에서 펼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들을 효과적으로 운영해 나가기 위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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