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OSEN에 따르면 정대현이 계약 직전까지 갔으나 메디컬 부분에서 이상이 발견돼 볼티모어 측에서 이 부분을 한국에서 확실히 진단 받기를 원했던 알려졌다. 또 그는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이부분만 해결되면 입단계약서에 최종 사인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정대현은 또 이번 귀국이 국내 유턴과는 연관이 없음을 확고히 했으며 그동안 논란이 됐던 국내 유턴설을 일축했다.
한편 볼티모어는 그동안 마무리 투수로 국내외에 정평이 나 있는 정대현을 영입하기 위해 물밑작업을 해왔다. 볼티모어는 정대현에게 2년간 계약금 20만 달러, 총연봉은 옵션을 포함한 300만달러로 총 320만 달러(약 36억원)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