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하나금융, 하루만에↑…“외환銀 인수로 시너지 기대”

입력 2011-12-0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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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 인수에 따른 시너지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는 5일 오전 9시 8분 현재 전일대비 200원(0.49%) 오른 4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이치, 모간서울, CLSA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지난 2일 하나금융지주는 론스타가 보유한 외환은행 주식 3억2904만주를 주당 1만1900원씩총 3조9156억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심규선 한화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이 외환은행을 인수할 경우 영업 시너지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이 2%포인트 개선되는 효과가 있고 KB, 신한, 우리은행과 경쟁할수 있는 영업력을 보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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