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규제 변화속 차별화된 경쟁력 부각-NH證

입력 2011-12-05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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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5일 삼성화재에 대해 규제 변화에 강력한 전속 설계사 채널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며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목표주가 30만3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윤태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보험업계는 내년 저축성보험 해약환급금 상향, 2013년 신계약비 이연제도 변경 등으로 인한 영업채널 사기저하로 신계약 둔화를 피할 수 없지만 삼성화재는 실적 둔화가 최소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력한 전속 설계사 채널과 낮은 GA의존도가 제도 도입 후 2위권 손보사와의 실적 차별화를 견인할 것이란 분석이다.

윤 연구원은 “겨울철 자보 손해율 상승, 불확실한 투자환경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손보주에 대한 투자심리는 악화될 것”이라면서도 “삼성화재는 안정적인 손해율을 유지해 이익 안정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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