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엄태웅', 바다 입수 전 막춤 날린 사연은?

입력 2011-12-04 19:23수정 2011-12-0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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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태웅이 누나 엄정화의 ‘포이즌’ 노래에 맞춰 '막춤'의 진수를 보여줬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강릉의 허균-허난설헌의 생가를 찾아 떠난 ‘도시여행’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를 제외한 엄태웅, 김종민, 은지원, 이수근 네 멤버는 허난설헌 생가를 찾는 데 '똑똑한(?) 이승기보다 한발 늦어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4인 멤버들은 목적지인 강릉 허난설헌의 생가에 이승기보다 먼저 도착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지만 이승기의 똑똑한 브레인과 빠른 이동으로 인해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벌칙이 적힌 룰을 돌린 멤버들은 ‘최선을 다해 입수하기’, ‘춤추며 입수하기’ 등의 벌칙에 당첨됐다.

'춤추며 입수하기' 벌칙을 수행해야 하는 쪽은 김종민과 엄태웅.

김종민은 엄태웅에게 “엄정화의 ‘포이즌’을 부르며 바다에 입수하자”고 제안했고 둘은 열심히 춤 연습까지 했지만 엄태웅은 결국 막춤을 추며 바다로 뛰어들어 멤버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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